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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2026

Aug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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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저희 주님의교회에게 참 특별한 한 주였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노진준 목사님을 모시고 감사예배를 드렸는데, 토요일과 주일 강단에서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5장 1절부터 9절 말씀을 본문으로 전해주신 "오직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말씀은 베데스다 못가에 삼십팔 년 된 병자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어떤 방법이나 조건, 혹은 우리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한 분께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못에 먼저 들어가야 낫는다는 세상의 조건과 순서 속에서 늘 뒤처지고 낙심할 수밖에 없었던 그 병자에게 예수님께서 친히 찾아가 "일어나 걸어가라"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 오랜 세월의 좌절 앞에서도 여전히 찾아오시고 붙드시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심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가치와 기준들이 우리를 흔들어도, 결국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요한복음 17장 11절 말씀으로 전해주신 "교회의 사명"이라는 말씀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기도하실 때 가장 간절히 구하신 것이 바로 "하나 됨"이었습니다. 이 하나 됨은 우리가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이신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 된 모습을 통해 세상이 예수님을 알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10년 동안 크고 작은 은혜로 우리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10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때, 우리 교회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자라가기를 바랍니다. 성도님들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한 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삶 전체에서 귀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Last week was a special week for JCC. To celebrate our 10th anniversary, we invited Pastor James Ro to preach for us, and we received such rich grace through the messages he shared on Saturday and Sunday.

The message titled "Christ Alone," based on John 5:1-9, really touched my heart. At the pool of Bethesda, there was a man who had been sick for 38 years. Because only the person who got into the pool first would be healed, he was always left behind and had every reason to lose hope. But Jesus came to him directly and said, "Get up and walk." Through this, I was reminded that Jesus comes to us even in the places where our own efforts and strength can never reach. It is not any method or condition that heals and restores us, it is Christ alone.

The second message, "The Mission of the Church," based on John 17:11, was also a blessing. Before going to the cross, Jesus prayed for His disciples, and the thing He prayed for most earnestly was "oneness." This oneness is not something we force ourselves to create, it is being one in Christ, just as the Father and the Son are one. And it is through this oneness that the world comes to know Jesus. That, we learned, is the true mission of the church.

We thank God for building JCC over these past ten years through countless moments of grace, both big and small. Now, as we step into a new decade, I pray that our church will keep growing, not by the world's standards, but as a church that pleases God alone. I hope each of you will hold onto this word, and live it out not just for one week, but as a way of life, living as God's precious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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