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2026
- Apr 26
- 1 min read
지난 주 야외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었던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 가운데서 드린 예배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나누고자 합니다.
시편 103편 1절 말씀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다윗은 이 시편을 시작하면서 단 한 절 안에서 두 번이나 자신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그의 신앙의 고백이자 결단입니다.
우리는 찬양을 감정과 연결해서 생각합니다. 마음이 기쁠 때, 상황이 좋을 때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늘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이 상하고, 지치고, 눌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 순간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자신의 감정에 맡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영혼을 향해 명령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찬양은 감정의 결과가 아니라 결단의 시작입니다.
환경이 좋아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도저히 찬양할 수 없는 순간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조용히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우리 자신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이것은 단순히 입술로 노래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우리의 선택과 태도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찬양은 예배 시간에 부르는 노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삶 가운데 나타납니다.
우리 모두가 이 다윗의 고백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다윗과 같이 우리의 영혼을 향해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이 고백이 우리의 삶이 되고, 우리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