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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026

  • May 3
  • 1 min read

지난주 우리는 “가정교회 3축 4기둥”이라는 주제로 "교회의 본질"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내용은 단순한 교회 운영 방식이 아니라, 교회가 반드시 붙들어야 할 성경적인 핵심 가치입니다.


그 가운데 첫 번째 기둥인 “교회의 존재 목적”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경은 교회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명령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단순히 모여 있는 공동체가 아니라,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공동체입니다. 이미 믿는 사람들만의 모임이 아니라,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이 들어와 생명을 얻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이 정체성을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고 고백합니다.


이 목적이 분명할 때 교회는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예배도, 목장도, 성경공부도 결국 이 한 목적을 향해 움직이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를 “병원”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병원의 본질이 시설이나 환경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것인 것처럼, 교회의 본질도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제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이 우리 가운데 분명해질 때 우리의 시선이 바뀝니다. 영혼이 보이기 시작하고, 기도가 달라지며, 삶의 방향이 새로워집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단순한 교인이 아니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는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사람입니다.


“나는 지금 영혼을 살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제자를 세우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이 목적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의 교회를 통해 살아 있는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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