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026
- Mar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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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Mar 8
"교회는 병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가 천사 같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완벽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거나 실망을 경험하면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보여주는 교회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다릅니다.
에베소서 4장을 보면 바울은 교회 성도들에게 거짓말을 버리고, 분을 조심하고, 도둑질하지 말고, 더러운 말을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런 말씀을 하는 것을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도 여전히 연약하고 죄 많은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오히려 교회는 병원과 같은 곳입니다. 병원에는 아픈 사람들이 모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만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상처받은 사람,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료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는 서로를 정죄하기보다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3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우리는 완전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우리를 치유하시고 변화시키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주님의 교회가 서로에게 친절하고,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